기존 헤이글 여름 슬랙스는 타이트하게 핏 되었었고
겨울 슬랙스는 레깅스나 타이즈 등 이너를 껴입을 수 도 있을 걸 생각해서
조금 넉넉하게 보여드렸었어요! 그래서 겨울 상품은 사이즈 다운 교환도 꽤 있었구요
핏은 겨울 상품보다 작게! 여름에 보여드렸던 사이즈와 더 비슷하게 만들었어요!
거기에 총장이 조금 더 길어져서 다리가 롱해보이게끔!
또 여름에 보여드렸던 슬랙스는 신축성이 넉넉해서 26-27고객님도 핏되게 S이 착용 가능했지만,
이번 파스텔 슬랙스는 정말 몸매를 딱!!! 탄탄하게 잡아주는 핏이라 완전 정사이즈로 추천드려요!
(혹시 S,M 중 고민된다면 M / M,L중 고민된다면 L 추천드립니다)
25-26 : S
27-28 : M
28-30 : L
허리에서 가장 날씬한 부분을 딱!! 잡아주구요-
힙부터 허벅지 중간 정도까지는 타이트하게 핏돼요
무릎부터 서서히 슬림 하게 부츠컷 라인으로 떨어지구요
비침은 없지만, 개인 체형에 따라 힙이 너무 타이트한 경우에는
속옷 라인이 살짝 드러날 수 있으니 밝은 컬러 슬랙스는 햄라인 이너를 권장해요!
* 4가지 컬러 *
연청 데님 분위기를 내고 싶어 만든 소라
파스텔톤의 탁하지 않은 맑은 하늘색 컬러
우리 평소 연청바지 입을 때처럼 상의 코디 맞춰주시면 너무 예뻐요!
저는 같은 컬러가 들어간 트위드자켓, 니트 가디건과 코디했는데요!
사진 속 코디 외에도 베이직한 자켓에 하늘색 슬랙스로 포인트 주기도 좋구요!
또 가벼운 스트라이프 티, 반팔 니트 등등! 보여드리고 싶은 코디가 정말 많았어요
아!!! 그리고 한 여름에는 핏되는 하얀 반팔에 쪼리 코디도 너무 예쁠 것 같지 않나요?🤍
슬랙스의 정석 블랙
블랙은 워낙 기본 컬러라서 빠질 수 없었죠
다른 컬러들에 비해 더 더 날씬해보이고 키가 커보였어요ㅎㅎ
그리고 어떤 컬러의, 느낌의 상의를 코디해도 모두 잘 어울리구요!
저도 블랙은 다양하게 코디해봤는데요-!
슬림한 라인의 기본 화이트 유넥티에도 입어보고,
리본 디테일이 있는 화려한 자켓과 함께 기념일 룩으로도!
또 깔끔한 퍼프 블라우스로 오피스룩!
마지막으로 네츄럴한 회색 반팔티랑 함께 캐쥬얼하게까지 입어봤어요
이 외에도 맨투맨, 컬러 반팔티, 블랙자켓, 라이더 등등 수없이 많은 상의가 떠오릅니다..
헤이글에서 빼먹을 수 없는 핑크
핑크는 솔직히 많이 대중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 고민을 살짝 했는데요!
아니 이 핑크는 너무너무 예쁘잖아요ㅠㅠ
완전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파스텔 핑크에요-!
이건 완전 작정하고 핑크에 핑크 코디로 입어보고 싶어서
조금 더 연한 계열의 핑크 셔츠와 함께 입어봤는데
이렇게 길 다니시면 인간 꽃.. 소리 듣습니다ㅎㅎ
이번 슬랙스 코디하면서 여러 코디를 입었지만 가장 최애!! 였어요-!
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데이트룩, 여행룩으로도 추천드리고
또 가벼운 금장 니트 가디건이랑도 입어봤는데요
이렇게 아이보리 계열, 화이트 계열, 연그레이, 핑크, 블랙, 네이비 등의
상의와 코디해주시면 포인트 제대로 되고 좋을 것 같아요!
아이보리 대신 버터베이지
슬랙스에 솔직히 화이트, 아이보리, 연베 빠지면 너무 섭섭하잖아요?..
그런데 봄/여름 슬랙스원단이라 얇은데 힙부분도 타이트한 핏이라
그렇게 밝은 컬러를 만들면 속옷 비침때문에 고민을 많이 됐거든요
그러다 발견한 이 버터베이지! 올 트렌드 컬러가 옐로우인데
마치 연베이지에 옐로우를 두세방을 톡 떨어뜨린 듯한 버터베이지가 눈에 쏙 들어왔어요!
비침도 없고 코디도 쉽고 컬러도 너무 예뻐서 완전 굿 초이스!
저는 민트색 트위드자켓, 하얀 셔링티, 소라색 타이트한 티와 함께 코디해봤는데요!
이런 버터베이지 계열이 하늘색, 연두색, 민트색 같은 은은한 파스텔 계열이랑 너무 찰떡이었어요
화이트나 블랙계열은 당연 잘 어울리구요!
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컬러에 쉽게 매치할 수 있었습니다!